[강원 속초]하마식당 - 맛있는 일본가정식, 마제소바와 후토마끼!

평일 오전 성인 2명이 방문했습니다.

물 대신 향긋한 차가 테이블에 비치되어 있습니다.

국물없이 비벼먹는 나고야식 비빔면으로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입니다.

장국과 셋트로 나옵니다.

맑은 이 장국의 향이 정말 좋습니다.

제 일행은 한 번 더 리필해서 먹었습니다.

취향에 따라 테이블에 올려져 있는 다시마식초를 첨가해 먹을 수 있습니다.

저와 제 일행은 다시마 식초를 넣어서 먹었습니다.

감칠맛이 추가되어 더 맛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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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이 고명 아래 숨겨져 있으니, 잘 비벼야 합니다.

 

돼지고기 소보로의 양이 넉넉합니다.

달걀 노른자가 들어가서 고소하고 점성이 있습니다.

면은 일반적인 도톰한 일식 우동면 보다는 맛있는 짬뽕집의 면 같은 느낌이 듭니다.

다소 가늘지만 쫄깃하고 탄성이 있으며 면에 양념이 잘 스며드는 것 같습니다.

간은 다소 강해서 자극적이라고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우동면을 먹고 난 후 공깃밥을 요청해서 남은 양념에 비벼 먹습니다.

공깃밥은 무료~

솔직히 이 양념은 우동면보다는 흰쌀밥과 더 궁합이 잘 맞는 것 같습니다.

마파두부의 고급 버젼 느낌입니다.

마제소바에 밥까지 비벼 먹으면 후토마끼는 맛을 볼 수 없을 것 같아서

숙소에 포장해서 가지고 왔습니다.

1인분(1만6천원)에 5 Pcs가 담겨 있습니다.

와사비 등이 옆에 담겨 있습니다.

달걀이 한 껏 부풀어 오른 카스테라 느낌인데... 감칠맛이 장난 아닙니다.

정말 맛 있습니다.

그냥 먹어도 맛 있지만......

와사비를 얹어 먹으면 더 맛 있습니다.

1인당 마제소바 한 그릇에 밥까지 야무지게 비벼먹고 와서 배가 꽉 차 있었는데...

숙소 도착하자 마자, 한 개 맛 보고 맛 있어서 순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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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온 건지... 살 찌우러 온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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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면 그만이겠죠?!

 

●메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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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 11:30 ~ 15:00 / 18:00 ~ 20:00

월요일은 점심만 영업, 화,수요일 휴무 /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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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강원 속초시 영랑해안3길 64 (영랑동 147-23)

 

●문의 : www.instagram.com/sokcho.h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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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 가능(해변 쪽의 노상 주차장,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