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서현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고쿠'는 일본어 명사로 감칠맛을 뜻하며 '텐'은 일본어 명사로 하늘(천상)을 뜻합니다.
고쿠텐의 뜻은 천상의 감칠맛 입니다.
바 테이블과 일반 테이블이 함께 있습니다.
주문과 동시에 조리가 되기 때문에 음식이 나오기까지 시간이 필요합니다.
늘 좌석이 꽉 차있어서 시간을 잘 조절해서 방문해야 합니다.
5월 가격이 인상되어 다시 한번 리뷰해 드립니다.
이곳은 튀김 덮밥 전문점으로 텐동은 밥 위에 몇 가지 종류의 튀김을 올리고 덮밥 소스를 더하는 것입니다.
성인 두 명이 방문하여 고쿠텐동(\12,000) 2개와 생맥주를 주문했습니다.
고쿠텐동에는 새우2, 오징어, 버섯, 가지, 단호박, 꽈리고추, 김, 온천계란이 올려져 있습니다.
일식집의 부드럽고 튀김옷 얇은 튀김이 아니라 살짝 도톰하고 튀김옷에 간이 되어서 감칠맛이 나는 튀김입니다.
과일향 가득 향긋한 단무지와 고추절임이 나옵니다.
이 두 가지는 테이블마다 작은 그릇에 담겨 있으므로 자유롭게 덜어 먹을 수 있습니다.
물도 시원하고 맛있습니다.
장국과 밥은 무료로 추가가 가능합니다.
생맥주가 탄산도 적당하고 진하고 맛있습니다.
고쿠텐 텐동을 더욱 맛있게 먹는 방법
1.튀김을 뚜껑에 덜어놓고 먹는다.
2.온천계란을 밥과 함께 비벼 먹는다.
3.기호에 따라 타레소스와 시치미를 뿌리고 고추냉이를 얹어 먹는다.
꽈리고추가 매운 편이라서 개인적으로 저는 온천계란과 함께 밥과 비벼서 먹습니다.
온천계란 터뜨려서 밥과 비벼주면 짭조름한 양념과 부드러운 온천계란이 합쳐져서 촉촉하면서 달콤합니다.
튀김 먼저 다 먹고 밥을 나중에 먹으면 살짝 느끼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
튀김을 먹으면서 중간중간 밥을 함께 먹으면 느끼함을 잡아주어 튀김이랑 밥이 더 맛있게 느껴집니다.
이건 제가 이곳에서 텐동을 먹는 방식입니다.
퇴근 후 텐동 한 그릇과 맥주 한잔이면 일주일 피로가 확~ 날아가는 것 같습니다.
●메뉴 :
●위치 : 경기 성남시 분당구 황새울로335번길 5 앤타운빌딩 1층 105-1호 (서현동 261-5)
●영업 시간 : 매일 11:30 ~ 20:30 (브레이크타임 14:30 ~ 17:30)
●문의 : (031)696 - 1297
'분당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하철 미금역]인근주민 - 치킨과 파스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 (1) | 2023.03.27 |
---|---|
[지하철 미금역]샐러디 - 실속있게 주문하는 방법?! (0) | 2023.03.26 |
[분당 판교]라비떼 - 화덕 피자와 파스타가 맛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0) | 2022.05.21 |
[분당 미금역]쿠시토라(串虎) - 신선한 닭 꼬치가 맛있는 일본식 닭꼬치구이 전문점 (0) | 2022.05.21 |
[분당 야탑]사계진미 - 크림 Soup 같은 콩국수가 생각날 때~ (0) | 2022.05.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