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의 맛집

미금역 술집 중 가장 핫한 곳입니다. 예약하고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딱 정각 6시에 오픈합니다. 오후 3시부터 전화로 예약 가능합니다. 당일 예약뿐 아니라 희망일 예약이 가능합니다. 얼마 전에 이전을 해서 내부가 깔끔합니다. ​ 성인 2명이 방문하여 '쿠시토라 A set(\47,000) : 야키토리 6종 + 나베'와 '생맥주(\5,000)' 2잔을 주문했습니다. 꼬치는 한 번에 나오지 않고 한 접시씩 나옵니다. 갓 조리되어 나온 꼬치를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나베는 고보니꾸 나베(소고 우엉 전골)과 미즈타키 나베(닭고기 전골)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미즈타키 나베(닭고기 전골)로 선택했습니다. ​ 이제 저희가 먹은 순서대로 리뷰 하겠습니다. 유자향 가득한 초절임 무가 나왔습니다..

주차는 음식점 주변으로 할 수 있으나 공간이 여유로운 편은 아닙니다. 좌석이 꽉 차있어서 한쪽 구석으로 촬영했습니다. 입식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순댓국(\9,000)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저희는 딱 일반으로 주문했는데 고기로 혹은 순대로만으로도 주문 가능합니다. 생양파, 깍두기, 쌈장, 부추, 배추김치가 나옵니다. 저는 배추김치가 맛있어서 리필해서 먹었습니다. 위에 나온 부추는 반씩 나눠서 순댓국에 넣어서 먹었습니다. 빈 접시에 새우젓 덜어서 순대를 찍어 먹으면 맛있습니다. 테이블에 올려져 있던 들깻가루, 다진 양념, 새우젓, 소금, 후추. 취향에 따라서 순댓국에 넣어 먹으면 됩니다. 조가 섞인 공깃밥과 함께 나오는 순댓국. 공깃밥의 양이 조금 적게 느껴지지만..... 다 먹고 나면 엄청 든든합..

▲음식점 외부 모습 예전에 냉면 먹고 실망해서 발길 끊었다가 동네에 괜찮은 짬뽕집이 없어서 다시 한번 방문해 보았습니다. ▲음식점 내부 모습 깔끔하고 넓은 편. ▲기본 테이블 셋팅 성인 두명이 방문했으며 해물짬뽕(8천원)과 숙주 탕수육(소, 2만4천원)을 주문했습니다. 단무지와 특이하게 짜사이 대신 깍두기를 줍니다. 저는 깍두기는 그다지 선호하지 않아서 살짝 아쉬웠습니다. ▲해물짬뽕 (8천원) 인공적인 맛이 아닌 야채와 버섯 등에서 우러난 맛이 느껴집니다. 국물이 시원하고 맛 있습니다. 면도 쫄깃 쫄깃 하고 맛있습니다. 운중동의 짬뽕집은 주말에 종종 미리 삶아놓은 면을 주는지..... 면의 식감이 아주 형편 없을 때가 있어서 요즘 방문 안 하는데, 늘 이런 면의 식감을 유지한다면 이 집을 단골로 삼고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