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는 음식점 주변으로 할 수 있으나 공간이 여유로운 편은 아닙니다.
좌석이 꽉 차있어서 한쪽 구석으로 촬영했습니다.
입식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순댓국(\9,000)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저희는 딱 일반으로 주문했는데 고기로 혹은 순대로만으로도 주문 가능합니다.
생양파, 깍두기, 쌈장, 부추, 배추김치가 나옵니다.
저는 배추김치가 맛있어서 리필해서 먹었습니다.
위에 나온 부추는 반씩 나눠서 순댓국에 넣어서 먹었습니다.
빈 접시에 새우젓 덜어서 순대를 찍어 먹으면 맛있습니다.
테이블에 올려져 있던 들깻가루, 다진 양념, 새우젓, 소금, 후추.
취향에 따라서 순댓국에 넣어 먹으면 됩니다.
조가 섞인 공깃밥과 함께 나오는 순댓국.
공깃밥의 양이 조금 적게 느껴지지만..... 다 먹고 나면 엄청 든든합니다.
왜일까요?
맑은 국물의 순댓국의 양이 정말 넉넉합니다.
처음에는 고기 특유의 꼬릿 한 향이 느껴졌는데...
동행한 일행은 모르겠다고... 맛만 있다고 했습니다.
역한 냄새는 아니고... 배추김치와 먹다 보면 금세 묻힙니다.
저는 들깻가루만 조금 넣었습니다.
숟가락으로 살짝만 들어봐도 순대와 고기가 한가득 담겨 있습니다.
일반 찹쌀 순대가 아닌 수제로 만든 순대가 5개 담겨 있습니다.
1개는 촬영 전에 이미 제 뱃속으로 들어갔습니다.
순대도 크고 맛있습니다.
다음에는 접시에 담긴 순대를 먹어보고 싶습니다.
밥 한 공기를 순댓국에 말아서 야무지게 먹었습니다.
미금역 인근의 순댓국집들 중에서 최고~
국물이 자극적이지 않고 맛있는 순대와 고기가 가득 담겨 있어서
든든하고 맛있습니다.
순댓국 생각날 때마다 종종 들르고 싶은 곳입니다~!
●메뉴 :
●위치 : 경기 성남시 분당구 미금일로86번길 12 1층 (구미동 52-3)
●문의 : (031)714 - 1410
●주차 : 가능(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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