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에 딸린 넓은 주차장이 있습니다.
피크 시간에는 주차장 부족하니, 시간대를 잘 선택해서 방문해야 합니다.
식당 내에 사람들이 가득했고 대기자가 있어서 내부 사진은 생락 했습니다.
사람이 많다 보니, 식당 내부는 시끄럽고 정신이 없습니다.
성인 2명이 방문하여 샤브 손 칼국수(빨갛게, 1인분 \10,000)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간장 베이스의 소스장입니다.
막 버무려 나온 겉절이라서 칼국수와 잘 어울립니다.
저는 한번 더 리필해서 먹었습니다.
야채, 소고기, 손칼국수, 볶음밥으로 구성됩니다.
볶음밥은 한 번에 주지 않고 칼국수까지 먹고 나서 요청해야 갖다 줍니다.
냄비에 야채와 느타리버섯이 이미 담겨서 나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빨간 국물을 주문했습니다.
쌀짝 뻣뻣한 감이 없지 않지만 담백해서 느끼하지 않습니다.
수제 손 칼국수 면과 수제비가 넉넉한 양으로 나옵니다.
바닥에 기름까지 부어져 있습니다.
칼국수 먹고 냄비의 국물을 하나도 남기지 않고 버린 후 그 냄비에 모두 넣어서
한 번에 볶으면 됩니다.
밥 색깔이 예쁜 노란색입니다.
소고기와 버섯, 야채를 부지런히 샤브 샤브로 먹습니다.
샤부샤부 먹은 국물에 칼국수와 수제비를 익혀 먹습니다.
수제면이라서 쫄깃쫄깃하면서 부드럽습니다.
국물은 자극적이지 않고 맵기는 신라면 정도의 수준입니다.
탄수화물 중독에 빠질 것 같습니다.
마무리는 볶음밥으로 ~
저는 국물을 조금 남겨서 함께 볶아서 죽이 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은 국물을 모두 비우고 만드세요!
중앙홀 계산대에 올려 두고 판매하는 식혜.
단 맛이 좀 강했습니다.
요즘 같은 살인적인 물가에 단돈 만 원으로 맛있고 푸짐하게 식사할 수 있어서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물통이나 개인 그릇, 테이블 등의 위생상태만 조금 더 신경 써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메뉴 :
●위치 : 경기 성남시 분당구 쇳골로 25 (금곡동 56-3)
●영업 시간 : 매일 10:30 ~ 22:00
●문의 : (031)711 - 5557
●주차 : 가능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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