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기흥]돈까스담다 - 100% 목우촌 돼지고기와 쫄깃한 생모차렐라 치즈로 만드는 치즈 돈가스

용인 기흥에 위치한 '돈까스 담다'는 이데아프라자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차는 음식점이 있는 건물 지하나 혹은 바로 앞에 있는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부근은 주차장이 무척 협소하니, 방문할 때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음식점에 들어서자마자 정수기 옆에 작은 사이즈의 태블릿이 보입니다. ​

태블릿이 테이블마다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입구에서 미리 메뉴를 정하고 카드 결제까지 마친 후편한 좌석을 찾아서 앉으면 됩니다. ​

이곳은 현재는 종영된 채널A 먹거리 X파일에서 '착한 가격의 돈가스'로 소개되었던 이력이 있습니다. ​

음식점 내부는 예전 경양식집 느낌으로 모두 입식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음식점 입구에 셀프 코너가 있습니다. 이곳은 주문과 테이블 세팅 모두 직접 해야 합니다. 이 셀프 코너 왼쪽, 주방 가까운 곳에 장국도 있습니다. 물도 정수기를 이용해 종이컵에 직접 담아와야 합니다. ​

앞 접시와 숟가락, 가위, 빨대, 고추냉이, 유아용 수저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

깍두기도 준비되어 있으니, 작은 그릇에 먹을 만큼 덜어 갑니다. 셀프 코너에 작은 쟁반이 있다면 좀 더 편리할 것 같습니다. ​

테이블마다 돈가스 소스와 젓가락은 준비되어 있습니다. ​

물과 깍두기를 셀프 코너에서 모두 담아 왔습니다. ​

장국도 셀프 코너에 있습니다. 정말 뜨겁습니다. 아이들을 동반한 경우, 화상에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맛은 짭조름한 분식집 우동 국물 맛입니다. ​

돈가스 소스가 무난하고 깔끔합니다. ​

성인 세 명이 방문하여 돈가스(\8,500), 치즈돈가스(\10,500)× 2인분, 냉모밀(\7,000)을 주문했습니다. 양이 많으신 경우, 돈담세트(\12,000)를 주문하면 치즈돈가스와 돈가스를 한 번에 맛볼 수 있습니다. ​

돈가스(\8,500)입니다. 가장 기본이 되는 등심 돈가스와 밥, 양배추샐러드, 단무지가 담겨있습니다. ​

100% 목우촌 돼지고기로 만든다고 합니다. 중간 두께로 겉바속촉의 정석입니다. 입 안에서 사르르 녹아내리듯 부드럽습니다. ​

치즈돈가스(\10,500)입니다. 치즈돈가스, 밥, 양배추샐러드, 단무지로 구성됩니다. ​

고소하고 쫄깃한 생모차렐라 치즈가 가득가득 담겨 있습니다. ​

돈까스 담다의 시그니처 돈가스로 시간이 흘러도 치즈가 굳지 않습니다. 치즈가 줄줄 흘러내립니다. 쫄깃한 식감의 등심과 치즈가 만나 더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4조각이 적은 것 같지만 크기가 크고 치즈가 꽉꽉 담겨 있어서 1인분의 양으로 충분합니다. ​

냉모밀(\7,000)은 진한 육수에 차갑고 쫄깃한 면이 담겨 있습니다. ​

돈가스 먹다가 중간중간 냉모밀 한 젓가락씩 먹으면 입 안이 리프레쉬됩니다. 돈가스와 짝꿍으로 함께 주문해서 먹으면 좋은 것 같습니다. ​용인 기흥에 위치한 '돈까스 담다'는 100% 목우촌 돼지고기로 돈가스를 만듭니다. 채널A, 먹거리 X파일에서 '착한 가격의 돈가스'로 소개된 이력이 있는 곳으로 물가 탓에 가격이 계속 오르고는 있지만 지금도 가성비가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특히, 이 집의 시그니처 메뉴인 치즈돈가스는 고소하고 쫄깃한 생모차렐라 치즈가 가득가득 담겨 있고시간이 흘러도 치즈가 딱딱하게 굳지 않아서 더 맛있고 느끼하지 않습니다. 돈가스와 좋은 짝꿍인 냉모밀도 추가해서 더 풍요로운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치즈 돈가스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돈까스 담다'를 추천해 드립니다. ​

●위치 : 경기 용인시 기흥구 죽전로 33 이데아프라자 2층 202호 (보정동 1207-2)

●영업시간 : 매일 11:30 ~ 22:00​

●문의 : (031)265 - 0952​

●주차 : 가능(이데아프라자 건물 지하 혹은 공영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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