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처인구]광주리들밥 - 팜유패밀리 먹방 부럽지 않은, 건강하고 신선한 무한리필의 신세계.

광주리들밥은 음식점 바로 앞에 넓은 전용 주차장이 있습니다. ​

음식점 내부는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입식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매장 내 테이블이 꽤 많으며 층고가 높고 테이블마다 간격이 여유롭습니다. ​

음식점 입구 한편에 셀프 코너가 있습니다. ​

밥통 안에 보리밥과 쌀밥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

기본 상차림으로 나오는 고등어조림과 청국장을 제외한 모든 반찬과 장류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

부족한 반찬과 밥은 무제한으로 리필해 먹을 수 있습니다. ​

성인 세 명이 방문하여 들밥(\10,000) 3인분을 주문했습니다. 들밥(\10,000)은 돌솥밥, 청국장, 나물, 고등어조림, 쌈채로 구성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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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채는 상추와 데친 양배추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보리밥에 비벼 먹기 좋은 나물 4종도 나옵니다. 기본 세팅으로는 양이 넉넉하게 나오지 않지만 셀프 코너에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으니, 모자랄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

식감이 아삭하면서 연하고 간이 세지 않아서 비벼 먹기에 딱 좋은 나물 4종입니다. ​

기본 밥반찬으로 먹기 좋은 감자볶음, 오이고추 무침, 브로콜리 등도 나옵니다. 이 반찬들도 모두 셀프 코너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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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밥의 메인 반찬 고등어조림이 나왔습니다. 무와 한 토막의 고등어조림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생선 토막이 커서 뼈를 발라 먹기도 쉽고 간이 짜지 않으며 비리지 않습니다. ​

청국장은 국물이 연한 편으로 성인 3명이 먹기에는 양이 넉넉한 편은 아니었습니다. 찌개보다는 국에 가까운 농도로 무난합니다. ​

광주리들밥은 기본적으로 돌솥밥이 나옵니다. ​

1인당 1개씩 나오는 돌솥밥은 갓 지은 밥이라서 비벼 먹기가 아까울 정도입니다. 옆의 비빔 그릇에 밥을 옮겨 담고 솥에 뜨거운 물을 부어서 누룽지를 만들어 놓습니다. ​나물로 비벼 먹기 전에 기본 찬들로 밥을 먹습니다. 반찬들이 모두 신선하고 깔끔해서 밥이 꿀 맛입니다. ​

밥이 부족해서 셀프 코너에서 보리밥을 더 담아와서 나물 넣고 비빔밥을 만들어 먹습니다. 신선한 나물로 만든 비빔밥은 배가 불러도 꿀떡꿀떡 넘어갑니다. 가볍게 나물 반찬으로 식사하려고 왔는데, 본인도 모르게 과식을 하게 만드는 맛입니다. ​

비빔밥을 먹고 누룽지로 마무리합니다. 솥밥이 맛있게 지어져서 누룽지도 구수하게 잘 만들어졌습니다. 밥으로 배가 불러도 누룽지 들어갈 배는 따로 있습니다. ​광주리들밥은 모든 메뉴가 기본 돌솥밥으로 제공되어 밥이 맛있습니다. 갓 지은 돌솥밥에 당일 만든 신선한 반찬들을 얹어 먹으면 사라졌던 입맛도 되돌아옵니다. 셀프코너에 있는 보리밥은 알알이 탱글탱글하고 구수합니다. 평소 소식하셨던 분들도 돌솥밥 맛보고 보리밥 섞어 비빔밥 만들어 드신다면, 팜유패밀리 먹방 부럽지 않은 건강하고 신선한 무한리필의 신세계에 푹 빠지게 되실 것입니다. 나물요리 좋아하는 분들에게 광주리들밥을 추천해 드립니다. ​

●위치 : 경기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남평로 63 (양지면 양지리 138-63)

●영업시간 : 매일 11:00 ~ 21:00 (반찬 소진시 조기마감될수도 있습니다)​

●문의 : (031)321 - 6500 ​

●주차: 가능(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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