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맛집

[용인 수지]보릿골 - 풍성한 보리밥과 고소한 육전의 만남!

엘리의 맛집 2023. 4. 20.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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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동 가장 안쪽에 위치한 보릿골은 넓은 전용 주차장을 갖추고 있습니다. ​


음식점 내부는 층고가 높으며 테이블이 많습니다. 모두 입식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체 손님을 위한 공간도 있습니다. ​


음식점 한 편에 셀프 코너가 있습니다. 4종의 반찬과 누룽지를 가져와서 먹을 수 있습니다. ​


보리밥정식(\9,000) 1인분과 육전보리밥(\13,000)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보리밥정식(\9,000)과 육전보리밥(\13,000)은 교차 주문이 가능합니다. 보리밥정식에 육전이 추가된 것이 육전보리밥입니다. ​


밥 알이 살짝 깔려 있는 누룽지가 가장 먼저 나옵니다. 너무 뜨거워서 잘 식혀서 드셔야 합니다. 부족할 경우, 셀프 코너에서 직접 리필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


육전보리밥에 포함된 육전이 나왔습니다. 도톰한 육전은 총 6개로 육전보리밥(\13,000) 1인분에 3개의 육전이 나옵니다. 뜨겁게 막 기름으로 요리해서 내 온 육전은 고소하고 담백합니다. 기름종이 깔아준 센스 덕분에 전혀 느끼하지 않습니다. 본격적으로 식사를 하기 전에 육전 2개씩 먹으니, 애피타이저로 딱입니다. 육전이 막 테이블에 올려질 때 가장 맛있으니 먼저 드시기 바랍니다. 보리밥 전문점이지만 육전도 웬만한 집보다 맛있습니다. ​


보리밥정식과 육전보리밥의 기본 상차림이 차려집니다. 나물의 종류가 다양합니다. 콩나물무침, 새싹 잎, 무생채, 열무김치 등 간이 심심해서 비빔밥으로 안성맞춤입니다. ​


말린 나물 무침은 부드럽고 맛깔스럽습니다. 평범한 오이무침이 어찌나 맛있던지, 더 리필해서 먹었습니다. 밥을 인원수에 맞게 나눠서 대접에 담아내고, 모든 나물을 넣어 비빕니다. ​


보리밥은 3인분이 한 번에 나옵니다. 밥만 먹어도 구수해서 맛있습니다. 밥은 부족할 경우, 주방에 요청하면 더 주신다고 합니다. ​


테이블에 초고추장과 참기름이 있습니다. 취향에 따라 초고추장 혹은 강된장으로 비빔밥을 만들어 먹으면 됩니다. ​


밥의 양이 살짝 부족해 보이지만 나물이 푸짐하게 들어가니, 풍성해집니다. 입 안에서 느껴지는 알알이 굴러다니는 보리밥이 꿀떡꿀떡 넘어갑니다. 깔끔한 오이무침과 함께 먹는 비빔밥은 상큼해서 끝도 없이 들어갈 것 같습니다. ​


청국장은 연해서 인상적이지는 않았지만 아무리 많이 먹어도 짜지 않습니다. 두부 등 건더기가 많아서 푸짐합니다. ​


비지찌개가 담백하고 맛있습니다. 간도 적당해서 그냥 먹어도 맛있습니다. 보리밥 한 그릇에 다양한 나물반찬을 푸짐하게 얹어 슥~삭 비비면 잃어버렸던 입맛이 저절로 마중 나옵니다. ​신봉동에 위치한 보릿골은 웰빙식단으로 보리밥과 함께 먹을 나물과 찌개가 푸짐하게 차려집니다. 입 안에서 알알이 굴러다니는 구수한 보리밥과 고소한 육전까지 한 번에 맛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뭐 먹을까?' 특별한 메뉴가 떠오르지 않을 때, 잃어버렸던 입맛까지도 되찾아줄구수한 보리밥 한 그릇 어떠신가요?​

●메뉴 :



●위치 : 경기 용인시 수지구 신봉1로 412 1층 (신봉동 750-2)


●영업시간 : 월~금 11:00 ~ 20:30 / 토,일 07:00 ~ 20:30 (매일 브레이크타임 14:30 ~ 17:00)​

●문의 : (031)276 - 2727​

●주차 : 가능(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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