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맛집

[용인 처인구]대덕골보쌈칼국수 - 사르르 달콤 마늘보쌈과 마성의 쫀득 야채전!

엘리의 맛집 2023. 4. 21.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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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골보쌈칼국수 음식점 바로 뒤편에 건물 주차장(1층)이 있습니다. 여러 상가가 함께 사용하는 공용 주차장이므로 피크 시간에는 주차장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식사 후 계산하면서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차단기가 그냥 올라갑니다. ​


음식점 내부는 겉모습과 달리 내부가 넓으며 테이블이 꽤 많습니다. 모두 입식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성인 세명이 방문하여 마늘정식(\10,500) 3인분을 주문했습니다. 마늘정식(\10,500)은 평일 3시까지만 주문이 가능한 메뉴입니다. ​


마늘정식(\10,500)에는 공깃밥과 된장국이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


기본 테이블 세팅으로 브로콜리, 두부김치, 미역줄기 볶음, 돼지고기 장조림, 쌈채소, 야채전이 나옵니다. ​




모든 찬은 마치 집에서 먹는 밥처럼 간이 세지 않고 모두 맛깔스럽습니다. ​


보쌈 정식인데, 백반집 부럽지 않은 푸짐하고 맛있는 반찬들의 조합입니다. ​


아침을 먹고 방문했음에도 맛있는 반찬에 밥 한 공기 추가해서 먹고 싶을 정도로 반찬들이 맛있습니다. ​


특히 바로 만들어 낸 듯 따뜻한 돼지고기 장조림은 완전 최고입니다. ​


부추와 당근의 색깔 조합이 예쁜 야채전은 두께가 얇고 쫀득쫀득합니다. 고소하지만 전혀 느끼하지도 않고 기름의 맛이 거의 느껴지지 않습니다. 전분 가루를 넣어서 만든 듯한 쫀득한 식감에 반해서 보쌈을 먹으러 왔는데, 야채전의 매력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마성의 맛입니다. 보쌈집인데, 야채전이 이렇게 맛있어도 되는 건가요?​


마늘정식에 포함된 보쌈 고기가 나왔습니다. 고기 한 줄이 1인분으로 대략 10개 정도로 보입니다. 고기는 씹을 것도 없이 입 안에서 사르르 녹아내립니다. ​


겉절이 김치 대신 무생채만 나오지만 아삭아삭한 무생채와 고기 한 점이 꽤 잘 어울리는 조합입니다. ​


고기는 잘 삶아져서 촉촉하고 부드러우며 향긋하면서 달달한 마늘 소스가 달콤합니다. 마늘 소스는 전혀 맵지 않고 쓴 맛이 없습니다. 마늘 소스 듬뿍 올려서도 먹어보고 쌈 채소를 이용해 쌈도 싸 먹어봅니다. 보쌈 고기가 금세 사라져 버리는 마법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대덕골보쌈칼국수는 마늘 보쌈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기본찬으로 나오는 야채전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얇고 쫀득한 식감으로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기본 보쌈 외에 문어 삼합, 홍어 삼합 등도 맛볼 수 있습니다. 평일 오후 3시까지만 주문 가능한 정식 메뉴는 밥이 포함된 메뉴로 맛있는 백반 같은 보쌈 정식을 드실 수 있습니다. 보쌈뿐 아니라 기본 찬까지도 정성 가득한 가성비 넘치는 대덕골 보쌈 칼국수를 추천해 드립니다. ​

●메뉴 :




●위치 : 경기 용인시 처인구 금령로71번길 16 (김량장동 254-370)


●영업시간 : 매주 월요일 정기 휴무



●문의 : (031)335 - 0201

●주차 : 가능 (무료, 건물 뒤편 전용 주차장-대흥주차장 2시간까지 무료, 피크 시간은 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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