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처인구]순두부마을(두부마당 체인본점) - 담백하고 쫄깃한 보쌈과 손두부로 구성된 건강 밥상!

순두부마을은 손두부 전문점으로 주차는 음식점 바로 앞에 할 수 있습니다. ​

음식점 내부에 두부의 효능에 대한 설명이 적혀 있습니다. 두부는 필수 지방산인 리놀랜산과 레시틴 등 인체 구성 성분 외에도 혈관벽에 붙은 콜레스테롤 제거로 동맥경화증 예방과 고혈압, 심장병, 당뇨 등 성인병을 예방해 준다고 합니다. ​

음식점 입구 냉장고에서 비지를 가져갈 수 있습니다. ​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음식점은 입식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오랜 세월의 흔적이 느껴집니다. ​

음식점 한편에 셀프 코너가 있어서 부족한 반찬은 더 담아와서 먹을 수 있습니다. ​

셀프코너에 반찬들이 가지런히 담겨 있습니다. ​

성인 세 명이 방문하여 모둠 두부(두부보쌈+두부구이+모두부+찌개+공깃밥 2개, \48,000)를 주문했습니다. 모둠 두부는 두부보쌈, 두부구이, 모두부, 찌개, 공깃밥 2개로 구성됩니다. 찌개는 순두부와 비지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순두부찌개를 선택했습니다. ​

잡채, 나물류, 겉절이, 생선구이 등의 기본 찬이 나옵니다. 잡채의 간이 조금 달달했고 생선구이는 간이 살짝 짜긴 했지만 다른 반찬들의 간은 적당하고 맛이 있었습니다. ​

전반적으로 반찬들의 간이 세지 않아서 깔끔합니다. ​

모둠 두부(두부보쌈+두부구이+모두부+찌개+공깃밥 2개, \48,000)에 포함된 음식이 차례대로 나옵니다. ​

모둠 두부에 포함된 두부보쌈이 나왔습니다. 돼지고기, 두부, 새우젓과 무말랭이로 구성됩니다. 보쌈김치가 없어서 절인 배추에 싸 먹었는데, 아삭아삭 상큼한 무말랭이와의 궁합이 좋았습니다. ​

두부 전문점이라서 보쌈 고기는 별로 기대하지 않았는데, 보쌈고기가 정말 맛있습니다. 촉촉한 고기는 비계와 살코기의 비율이 딱 적당하고 담백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절인 배추에 고기 한 점, 두부, 무말랭이까지 얹어서 야무지게 싸 먹어 봅니다. 와우~ 이 집 보쌈 고기 정말 맛있습니다. ​

모둠 두부에 포함된 두부구이입니다. 두부구이는 고소한 기름으로 뜨끈하게 지져 나와서 고소합니다. ​

모둠 두부에 포함된 모두부는 볶은 김치와 함께 나왔습니다. 모두부라고 해서 두부 한모가 나올 것이라고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작게 나와서 살짝 당황스러웠습니다. 두부만 먹어보니, 첫맛부터 고소함이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오래 씹다 보면 은은하게 고소함이 올라옵니다. 볶음 김치와 먹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익숙한 맛으로 밥반찬이나 술안주로도 딱 좋습니다. ​

모둠 두부에 포함된 찌개입니다. 순두부와 비지찌개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순두부찌개로 선택했으며 2인분이 하나의 뚝배기에 담겨 나옵니다. 순두부찌개의 양념이 깔끔하고 담백합니다. 전혀 자극적이지 않으며 익숙한 제품 맛이 나지 않습니다. 순두부도 말랑말랑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

조를 섞어서 지은 공깃밥입니다. 밥만 먹어도 맛이 있는데, 보쌈 고기와 기본찬, 찌개까지도 맛이 좋으니 밥이 꿀 맛입니다. 저는 두부를 많이 맛보려고 모둠 두부(\48,000)를 주문했는데, 보쌈, 두부구이, 찌개로 구성되는 보쌈 정식(\15,000)도 구성이 괜찮아 보입니다. ​용인에는 두부전문점, '두부마당'이 여러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두부마당 본점의 맛이 궁금하시다면 '순두부마을'을 추천해 드립니다. 육즙 가득 머금은 보쌈 고기를 시작으로 밑반찬까지도 깔끔하고 맛이 좋아서 건강하고 맛있는 한 끼를 드실 수 있습니다. ​

●메뉴 :

●위치 : 경기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1392번길 18-7 (김량장동 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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