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맛집

[용인 기흥]토박이네밀양돼지국밥 - 진하고 얼큰한 용인의 소울푸드, 밀양 돼지국밥!

엘리의 맛집 2023. 5. 21.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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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밀양이나 부산까지 방문하지 않아도 돼지국밥을 드실 수 있는 곳이 바로 용인에 있습니다. 돼지국밥 하면 자연스럽게 부산을 떠올리지만 밀양이 부산만큼 돼지국밥으로 이름난 곳입니다. 용인의 소울푸드 토박이네 밀양 돼지국밥은 음식점 바로 앞에 넓은 전용 주차장을 갖추고 있습니다. ​


음식점 내부는 모두 입식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신발을 벗고 입장하시면 됩니다. ​





음식점 한편에 셀프 코너가 있습니다. 부족한 반찬은 직접 셀프 코너에서 리필해 먹을 수 있습니다. ​


성인 세 명이 방문하여 밀양 돼지국밥(\9,000) × 3인분을 주문했습니다. 밀양 돼지국밥 육수는 사골과 족발을 넣고 가마솥에서 24시간 이상 푹 고운 보양음식입니다. ​


기본적으로 밥이 국밥에 말아져서 나옵니다. 부산돼지국밥과 비교하면 기름기가 적고 국물이 맑고 투명합니다. ​


기본 테이블 세팅으로 배추김치와 무김치, 부추 무침, 새우젓, 간장소스가 나옵니다. 젓갈이 많이 들어있지 않은 깔끔한 맛의 김치입니다. 부추무침은 밀양 돼지국밥 위에 얹어서 먹습니다. ​


새우젓으로 국물의 간을 맞추고 부추 무침을 식성에 맞게 국밥에 넣어서 먹습니다. ​



고기는 국물과 함께 먹는 것보다는 간장소스에 고기를 찍어 먹으면 감칠맛이 첨가되어 더 맛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부산 돼지국밥처럼 비계 부분이 많이 포함된 두꺼운 고기가 아닙니다. 살코기가 대부분으로 얇게 썰어져 있습니다. 단점이라면 고기의 양이 그다지 넉넉하지는 않습니다. ​


토박이네 밀양 돼지국밥은 붉은 양념장으로 인해 대중화된 너무나 익숙한 국밥 맛이 납니다. 국밥을 선호하지 않는 분들도 거부감 없이 식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양념장으로 인해 고유의 담백함이 감춰지고 간이 세서 자극적입니다. 붉은 양념장을 살짝 덜어내고 드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토박이네 밀양 돼지국밥은 부산 돼지국밥의 느끼함이 살짝 부담스러웠던 분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진하고 얼큰한 용인의 소울푸드, 밀양 돼지국밥을 좋아하는 분들이 방문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메뉴 :



●위치 : 경기 용인시 기흥구 중부대로 313 (신갈동 455-8)


●영업시간 : 매일 06:00 ~ 24:00​

●문의 : (031)281 - 3993 ​

●주차 : 가능(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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