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맛집

[지하철 미금역]토나리스시 - 가성비 갑, 스시 오마카세 맛집

엘리의 맛집 2023. 3. 29.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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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나리스시는 미금역과 정자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미금역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소요됩니다. 전화로 예약 후 방문하셔야 하며, 식사 시간은 50분으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평일 예약은 전날 예약도 가능합니다. ​


음식점 내부는 다찌석으로만 구성되어 있습니다. 예약한 인원 수에 맞춰서 천장에서 롤스크린을 내려서 분리를 해 줍니다. 작은 규모의 음식점이지만 답답하거나 불편하지는 않습니다. ​


성인 세 명이 방문하여 모듬초밥(13p, \25,000) 3인분을 주문했습니다. ​


시원한 연한 찻물이 나와서 깔끔합니다. ​


간장과 단무지 등은 테이블에서 직접 셋팅합니다. 락교는 따로 요청을 해야 됩니다. ​


장국은 온도가 정말 뜨끈 뜨끈합니다. 파 향이 은은하게 퍼지는 슴슴한 형태의 장국으로 깔끔합니다. ​


모듬초밥(13p, \25,000)의 시작으로 광어초밥이 나왔습니다. 밥이 제대로 제 형태를 갖추지 않아서 살짝 당황스러웠지만 밥 자체의 양념도 맛있고, 광어회가 도톰하고 엄청 부드럽습니다. ​


도미초밥도 입 안에서 사르르 녹아내리 듯 부드럽습니다. ​


참치는 광택이 남다릅니다. 간장을 찍지 않고 먹습니다. ​


연어의 두께가 엄청납니다. 연어초밥에서 크림치즈의 맛이 느껴집니다. ​


간장새우도 간장을 찍지 않고 먹습니다. 새우가 통통합니다. ​


한치초밥은 유자향 비슷한 과일향이 느껴집니다. 입 안 가득 산뜻한 과일향이 가득합니다. ​


구운연어도 간장을 찍지 않고 먹습니다. 불향가득, 부드러움이 포발합니다. ​


광어 지느러미도 간장을 찍지 않고 먹습니다. 광어 지느러미의 두께도 장난아니게 도톰한데 식감은 부드러움이 끝이 없습니다. ​


달걀 초밥도 수준급입니다. ​


농어도 간장을 찍지 않고 먹습니다. 불향이 진하게 느껴집니다. ​


새우 초밥도 간장을 찍지 않고 먹습니다. 유부 초밥에 토핑으로 올려진 새우의 탱글한 식감과 달콤한 소스의 조화가 환상적입니다. 11개의 초밥 중 가장 맛있던 초밥입니다. ​


모듬초밥은 13pcs라고 되어 있었는데, 12pcs로 마무리 했습니다. 초밥의 갯수가 아니라 생선초밥의 조각으로 갯수를 헤아리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나온 미니덮밥에 큼직한 생선회가 2개 올려져 있습니다. 슬라이스 한 신선한 파향이 가득한 밥 위에 생선회를 올려 먹으면 추가가 필요 없을 정도로 든든합니다. ​



●위치 :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일로 55 106동 103호 (금곡동 192)


●영업 시간 :



●문의 : (031)711 - 2627​

●주차 : 가능(식당내부에서 직접 차량번호 등록)

#토나리스시 #분당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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