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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효자촌 아파트 단지 내 상가에 위치한 우리 콩 순두부는 매일 직접 순두부를 만들어 조리하는 곳입니다. 주차는 상가 내 지상 주차장이나 지하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음식점 내부는 입식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내부 안쪽 중앙에 셀프 코너가 있습니다.
매일매일 조리하는 4종류의 기본 찬이 셀프 코너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부족한 경우 직접 담아갈 수 있습니다.
테이블에 앉으면 겨울철에는 뜨겁게, 여름에는 차갑게 차를 내어 줍니다.
진하고 구수한 차입니다.
성인 세 명이 방문하여 얼큰 순두부(\10,000) × 2인분과 담백 순두부(\10,000) 1인분을 주문했습니다.
당일 직접 만든 4종의 기본 찬이 담겨 나옵니다. 간이 모두 세지 않고 조미료가 들어있지 않아서 담백하고 깔끔합니다. 부족한 경우 셀프 코너에서 직접 담아 올 수 있습니다.
잡곡밥은 하나의 양푼에 담겨서 나옵니다. 1인 1 메뉴를 주문한 경우, 밥은 무한 리필이 가능합니다. 주방에 요청하면 됩니다. 밥은 살짝 까끌까끌하지만 씹으면 씹을수록 구수한 맛이 납니다.
이곳은 모든 메뉴를 주문하면 비빔 야채가 함께 나옵니다. 기본찬으로 나온 나물이 모두 들어있고 김, 달걀프라이, 상추 등도 들어 있습니다.
비빔야채가 넉넉하게 담겨 있으며 부족한 경우 기본 찬을 더 첨가해 비벼도 됩니다.
테이블에 놓여있는 초고추장과 기름을 넣고 쓱쓱 비벼 봅니다.
맛있는 비빔밥이 완성됩니다.
담백 순두부는 몽글몽글한 순두부로 부드럽습니다.
국물은 맑은 콩나물국이 베이스로 되어 있습니다.
담백하고 전혀 자극적인 맛이 없어서 아이들이 먹기에도 좋습니다. 순두부의 양이 넘치도록 담겨 있지는 않지만 밥과 먹는 반찬으로는 양이 충분합니다.
얼큰 순두부(\10,000)도 비빔야채와 함께 나옵니다. 얼큰 순두부지만 자극적으로 맵지 않고 살짝 칼칼한데, 김치찌개류와 같은 감칠맛이 있습니다. 두부집들 중에서 얼큰 순두부 주문하면 순두부 대신 연두부를 넣어주는 곳이 많은데,이곳은 얼큰 순두부에도 몽글몽글 순두부를 넣어주어서 더 맛이 있습니다. 분당 서현동에 위치한 우리 콩 순두부는 매장에서 직접 순두부를 만들고 장을 담그는 곳으로반찬 하나하나도 당일 만들어 상에 올립니다. 임팩트 있는 강렬한 음식은 아니지만 매일 외식을 하는 현대인들이 노출될 수밖에 없는 첨가물을지양하고 담백하면서 깔끔한 음식을 만들어 냅니다. 매일 먹어도 속이 편한 건강한 집밥을 드시고 싶은 분들에게 우리 콩 순두부를 추천해 드립니다.
●위치 : 성남시 분당구 불정로 376번길 31
●문의 : (031)709 - 1022
●주차 : 가능(무료, 상가 지상 혹은 지하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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