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맛집

[용인 수지]디어필립 - 빵으로 만나는 프랑스!

엘리의 맛집 2023. 5. 6.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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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청역 인근에 위치한 디어필립은 아주 작은 규모의 빵집입니다. 매장이 작기 때문에 트레이에 직접 먹고 싶은 빵을 담아서 구입하는 방식이 아니라,진열되어 있는 빵을 보고 계산대에서 빵 이름을 말하고 계산하고 빵을 구입합니다. 매장은 1층에 위치해 있으며 복층 구조의 2층에 테이블과 의자가 있습니다. 대로변에 위치하고 있어서 주차는 불가능하며, 잠시 정차도 힘든 곳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꽤 끊임없이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으로 고정 고객들이 많습니다. ​




우유나 계란은 국내산을 사용하고 밀가루는 캐나다, 미국산을 버터는 뉴질랜드산을 사용합니다. 빵집의 크기는 작지만 내부를 효율적으로 사용해서 외부에서 볼 때와 달리 빵 종류도 다양한 편입니다. ​




















바게트(\4,500)는 half(\2,500)만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


디어필립은 브런치 메뉴는 없지만 샌드위치가 있습니다. ​



담백한 식사 대용의 빵 종류가 많고 한쪽에 달콤한 케이크류도 있습니다. ​









케이크 종류는 많지 않았지만 모양이 예뻐서 먹음직스러웠습니다. ​


겉바속촉의 정석 바게트입니다. 바케트를 얇게 구웠는데 어찌나 말랑말랑 폭신하던지~, 탄성이 스펀지 같습니다. 바게트(\4,500) 한 개를 구입했는데, 집에 오는 길에 몇 조각 먹어서 많이 줄었습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면서 쫀득한데, 고소하면서도 쫀득한 맛에 반해서 한 번 먹으면 멈출 수가 없습니다. ​


구입한 빵 중에서 가장 맛있었던 바게트는 그냥 먹어도 맛있고 구입할 때 함께 포장해 준 소스에 콕 찍어먹어도 맛있습니다. ​


소스는 발사믹과 올리브 오일의 조합이 딱 적절했습니다. ​




크랜베리 호두 깜빠뉴(\8,500)는 크랜베리와 구운 호두로 속이 꽉 차 있습니다. 고소한 맛과 새콤한 맛이 동시에 느껴지는 담백한 빵입니다. ​


후스틱은 올리브가 들어간 치아바타로 밀도가 높아서 무게가 느껴지는 빵입니다. 속은 촉촉합니다. 담백한 빵이라서 식사 대용으로 무난합니다. ​


용인 수지에 위치한 작은 빵집 디어필립에서는 다양한 식사빵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속재료를 아끼지 않고 넉넉하게 넣어 만든 묵직하고 담백한 기본 빵을 한 번 맛보면고소하면서도 담백한 재료 본연의 맛에 반하게 되실 것입니다. 작은 빵집이지만 담백한 발효빵이 정말 맛있습니다. 특히, 탄성이 스펀지 같았던 겉바속촉의 정석 바게트는 꼭 드셔 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

●위치 : 경기 용인시 수지구 수지로296번길 51-5 (풍덕천2동 1080-16)


●영업시간 : 월~금 11:30 ~ 19:30 / 토 11:30 ~ 18:00 / 일요일 휴무​

●문의 : 070 - 4407 - 4030 ​

●주차 : 공영주차장(요일과 시간에 따라 유료 혹은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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