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판교]뚜에이오 - 평일 런치 단품 가격으로 샐러드와 음료까지 즐길 수 있는 곳.

뚜에이오는 판교도서관 인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평일에는 런치 메뉴가 있고 주말 및 공휴일에는 브런치 메뉴가 있습니다. 평일 런치 메뉴는 단품 가격에 음료와 샐러드, 음료까지 즐길 수 있어서 인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

평일도 전화 예약 후 방문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오픈 시간 조금만 지나도 대기가 있습니다. ​

평일 성인 세 명이 방문하여 런치 세트로 파스타 세트 두 개와 피자 세트 한 개를 주문했습니다. 평일 런치 파스타 set(\19,500)는 식전 빵 +샐러드 + 파스타 or 리조또 메뉴 중 택 1 + 음료로 구성되며,Pizza set(\21,500)는 식전 빵 +샐러드 + 피자 + 음료로 구성됩니다. 음료는 메뉴판에서 \4,000원으로 기재되어 있는 것은 추가금 없이 선택 가능합니다. 감베로니, 빼쉐 파스타와 트러플 풍기 피자를 선택했습니다. ​

식전 빵으로 따뜻한 식전 빵과 구운 감자 1개가 나왔습니다. 빵은 따뜻했고 바삭바삭한 식감에 담백한 맛이 특징입니다. ​

샐러드의 야채는 차갑고, 아삭아삭한 식감이 온전히 느껴질 정도로 신선했습니다. 샐러드 야채 위에 올려진 흰색의 치즈 보이시나요?커다란 덩어리 치즈를 갈아서 풍성하게 올린 치즈 토핑이 감동적입니다. ​

질 좋은 치즈가 듬뿍듬뿍 올려진 샐러드의 풍미가 정말 좋습니다. ​

음료는 자몽 주스와 망고 주스를 선택했습니다. ​

기본 테이블 세팅으로 아삭한 식감의 무 피클이 나왔습니다. ​

감베로니 오일 파스타가 가장 먼저 나왔습니다. 감베로니는 통통한 새우와 조개, 날치알 화이트 와인 소스 스파게티입니다. 소스의 농도와 간이 딱 좋았으며, 저희가 이날 먹은 음식 중 샐러드 다음으로 가장 맛있었던 메뉴였습니다. ​

빼쉐는 싱싱한 해산물과 얼큰한 국물의 토마토소스의 뚝배기 파스타입니다. 빼쉐는 취향에 따라 토마토소스나 크림소스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빼쉐는 원래 얼큰한 국물로 해장에도 좋은 파스타입니다. 냉동 생물과 생물로 끓이는 국물은 차이가 나는 건 당연한데, 이 파스타는 해산물이 국물에 전혀 녹아들지 않았습니다. 생 양념 맛만 나서 짠맛이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냉동이라도 꽃게를 넣어서 국물의 베이스를 사용했으면, 맛의 차이가 났을 텐데 살짝 아쉬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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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플 풍기 피자는 트러플 향이 가득한 모둠 버섯 풍기 피자입니다. 토핑이 많이 빈약해서 치즈와 버섯이 그냥 살짝 걸쳐져 있는 느낌입니다. 피자 도우는 공갈빵을 보는 느낌입니다. ​

피자 가장자리 보셨나요? 바삭바삭 딱딱합니다. 국내에서 판매하는 과자 중 '참크래커' 맛과 동일한 맛의 피자 도우입니다. 트러플 향은 은은하게 나지만 빈약한 토핑 덕에 빳빳한 밀가루 부침개 먹는 느낌입니다. ​

계산대 옆에 막대사탕이 꽂혀 있습니다. 한 개씩 가지고 나오면서 당을 충천합니다. ​평일 런치에 방문하면 단품 가격에 샐러드와 음료까지 풀코스로 즐길 수 있어서 인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집 부근에 있다면, 평일 방문해서 여유 있게 런치 세트를 즐기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메뉴 :

●위치 :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공원로3길 24-2 (판교동 614)

●영업시간 : 매일 11:00 ~ 22:00 (매일 브레이크타임 15:30 ~ 17:30)​

●문의 : 031-8016-1865​

●주차 : 가능(협소, 음식점 바로 앞과 뒤 혹은 판교도서관, 인근 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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