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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기흥에 위치한 초벌통은 참숯초벌 소금구이 전문점입니다.

음식점이 있는 건물 바로 옆에 주차장 출입구가 있습니다. 고객 대기실도 따로 있습니다.

초벌통은 자체 개발한 초벌 기계에서 500℃의 고열로 초벌 합니다. 참숯의 원적외선과 높은 고열로 육즙의 손실이 최소화되어 원육 그대로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음식점 내부는 입식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음식점 내부 주방 부근에 셀프 코너가 있습니다. 부족한 반찬은 이곳에서 직접 리필할 수 있습니다.

성인 세 명이 방문하여 쪽갈비 소금구이(350g / \17,000) 2인분과 목살 소금구이(300g / \16,000) 2인분, 비빔국수(\5,500)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숯은 국내산 최고급 백탄만을 사용하며 3년 이상 간수를 제거한 신안 천일염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기본 찬으로 파무침, 명이나물, 쌈무, 배추김치, 양파샐러드, 마늘종, 당근 등이 나옵니다. 명이나물을 제외한 기본 찬들은 셀프 코너에서 모두 리필 가능합니다.

쪽갈비 소금구이(350g / \17,000) 2인분과 목살 소금구이(300g / \16,000) 2인분이 나왔습니다. 고기는 주방에서 초벌을 해서 나오기 때문에 주문하고 바로 고기가 나오지는 않습니다.

쪽갈비 소금구이 1인분은 손질도 잘 되어 있고 초벌이 잘 되어서 나옵니다. 고기는 간이 적절하게 되어 있습니다. 쪽갈비는 뼈의 두께가 있기 때문인지 1인분의 양이 넉넉하게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쪽갈비는 육질이 부드러운 프랑스산을 엄선하여 사용한다고 합니다. 힘을 크게 주지 않아도 뼈에서 살만 쏙 발라 먹을 수 있습니다.

잡내 전혀 없으며 전체적으로 고소합니다. 진한 육향을 머금고 있으며 고기가 쫀쫀하면서 부드럽습니다.

목살은 처음에는 듬성듬성 잘라 줍니다.

목살은 먹을 때 한 번씩만 더 잘라먹으면 됩니다.

돼지고기 목살도 잡내 전혀 없습니다.

돼지고기 목살은 세계 4대 진미로 손꼽히는 듀록품종을 엄선하여 5일~15일간의 숙성을 거친다고 합니다.

불판에서 가정 먼저 입 안에 넣은 목살은 육즙이 팡팡 터지면서 부드러움이 입 안에 퍼집니다. 고기의 육향이 입 안 가득 느껴지는데 고기가 엄청 부드럽습니다. 고기의 탄력 있는 식감이 그대로 전해집니다. 목살을 맛있게 드시려면 불판에 잠시라도 방치하지 말고 바로바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육즙이 빠져나가서 단단해질 수 있습니다.

비빔국수(\5,500)가 나왔습니다.

김이 고명으로 소복이 올려져 있습니다.

비빔 양념은 텁텁함이 전혀 없으며 깔끔하고 맵지 않습니다. 단맛이 조금 강한 것이 살짝 아쉽지만 탄력 있는 면발과 깔끔한 양념으로 비빔국수가 꽤 맛이 있었습니다. 고기와 함께 먹는 비빔국수의 궁합이 좋습니다. 용인에 위치한 초벌통은 참숯초벌 소금구이집입니다. 좋은 숯을 사용하고 자체 개발한 초벌기계에서 고열로 초벌해 나온 고기는 육즙을 가득 품고 있습니다. 쪽갈비 소금구이와 목살 소금구이 그 둘의 비슷한 듯 다른 매력, 선택의 고민에 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돼지고기의 탄력 있는 쫀쫀한 식감이 그대로 전해지는 쪽갈비와 목살 소금구이를 좋아하는 분들에게초벌통을 추천해 드립니다.

신메뉴 쪽갈비 양념구이 / 목살 양념구이
●위치 : 경기 용인시 기흥구 어정로 139 라비스타 B109, 110호(중동 673)
●영업시간 :

●문의 : 0507-1309-2848
●주차 : 가능(무료, 건물 지하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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