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의 맛집

속초수산관광시장 주차장에 주차하고 음식점을 찾아가시면 됩니다. 음식점은 시장 바깥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집은 대기 필수 입니다. 지금 대기줄이 짧아 보이죠? 다른 줄이 건너편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음식점 내부 사진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못 찍었습니다. 테이블이 10개 정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식신원정대 등 여러 방송에서 소개되었습니다. 블루리본서베이 2021에도 수록되었습니다. 성인 2명이 방문했으며, 감자옹심이(1인, 9천원) ×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옹기 그릇에 2인분이 한 번에 담겨 나옵니다. 감자옹심이는 2인 이상만 주문이 가능합니다. 열무김치와 무김치 그리고 다진 고추가 나왔습니다. 김치의 간은 강하지 않고 슴슴해서 옹심이와 궁합이 아주 좋습니다. 테이블 마다 들깨가루가..

주차 공간이 있으나 다소 좁은 편. 내부가 꽤 넓고 좌석이 많습니다. 성인 2명이 방문했으며, 평소 명태회를 즐겨 먹는 저희는 회 막국수(비)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슴슴한 배추김치와 무초절임. 육수도 맛있어서 2컵을 마셨습니다. 평소 먹는 막국수와 동일한 모습이지만 면의 양이 정말 넉넉합니다. 굳이 곱배기를 주문하지 않아도 될 듯~ 명태회(왼쪽)는 냉면사리 바로 옆에 따로 담겨 있습니다. 골고루 잘 비벼서 먹습니다. 면은 쫄깃하고 양념은 상큼하고 깔끔합니다. 인공적인 단 맛이 아니라서 적당히 달달하고 상큼한 것이 한 입 먹고 나면 대화를 잊게 만듭니다. 명태회와 막국수의 면을 함께 싸 먹으면 완전 맛있다는 건 알고 계시죠? 명태회만 먹으면 많이 달달한 편 입니다. ​ 막국수의 양념이 정말 맛 있습니다...

전용 주차장도 음식점 바로 옆에 있고 주차를 친절하게 안내해 주시는 분도 있습니다. 내부에 테이블이 꽤 많고 손님들이 가득 차 있었습니다. 수조가 식당 내부에 연못처럼 있습니다. 성인 2명이 방문했으며, 물회(1인분, 1만3천원) ×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미역이 가득 들어있는 조미료 없는 미역국. 솔직히 밑반찬 4종은 살짝 아쉬워 보입니다. 이름은 모르겠지만...저와 제 일행은 비린 맛 때문에 살짝 먹어보고 남겼습니다. 숙주무침은 무난하고 맛 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간이 슴슴합니다. 짭조름하면서 달콤한 맛, 밥과 잘 어울립니다. ​젓갈이 많이 사용되지 않은 배추김치. 물회에는 공깃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물회나 덮밥을 주문하면 위와 같이 나옵니다. 본인의 취향에 따라 덮밥으로 먹거나 물회로 직접..

도로 옆에 바로 위치하고 있습니다. 저는 도로가 한산한 시간에 방문해 길 건너편에 잠시 주차하고 구입했습니다. 매장 자체의 크기는 크지 않으며 간단한 핑거푸드류의 안주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매장에서는 잔으로만 마실 수 있다고 합니다. 저희는 테이크 아웃을 했습니다. 독일의 헤페바이젠을 기본으로 둔 밀맥주로 바나나향과 바닐라향이 어우러지는 맥주. 첫맛은 깔끔하고 뒷 맛을 쌉쌀하며, 마지막은 크림 에일 효모의 향을 느낄 수 있는 맥주 마시기 전부터 코끝부터 과일향이 풍겨오고 드라이 호핑을 두 번해서 더욱 향기로운 맥주. 3종류의 맥주 모두 묵직한 맛이 아닌, 산뜻하고 청량한 맛. 맥주 초보자들에게도 호불호가 없을 맛이었습니다. 맥주 모두 목 넘김이 부드럽고 향도 은은한데...... 식품첨가물(산도조절제)도 ..

제과점 바로 옆에 주차 공간이 있습니다. 이곳은 바질 마늘 바게트가 유명하다고 하더라구요. 저녁 먹고 방문했더니, 이미 품절이었습니다. 초당두부과자가 일반적인 두부과자의 모양과는 확실히 차별화되어 있었습니다. 집에 남아 있는 두부과자가 없었다면 한 개 사고 싶었던 비주얼~ 저녁 시간 방문이라 비어있는 진열대가 많이 있었지만 빵의 종류가 꽤 많았습니다. 고소하고 담백한 빵과 달콤한 연유 크림의 조합. 바질 마늘 바게트가 없어서 평소 좋아하던 빵을 하나 구입해 왔는데.... 정말 맛 있었습니다. 빵은 겉바속촉 크림은 달콤~ 저녁을 많이 먹어서 한 조각씩만 맛보려고 했는데, 너무 맛있어서 순삭~ 이곳의 바질 마늘 바게트를 맛 보지 못한 것이 많이 아쉬웠습니다. 빵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방문해 보세요. 너무 달..

건물 앞과 양 옆으로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주변에 공사 중인 곳이 많아서 진입로가 좁아 차를 운전하는 것이 조금 불편합니다. 초록 초록 식물들이 아기자기하게 놓여 있습니다. 오른쪽에 보이는 바구니에 빵을 담아서 계산할 수 있습니다. 내부 공간은 꽤 넓은 편이나 빵을 만드는 공간이 전체 공간의 반입니다. 내부에서 드시고 갈 수 있는 공간이나 테이블은 없습니다. 비주얼에 반해서 갖고 온 빵. 겉 표면은 짭조름하지만 폭신한 속은 쫄깃쫄깃하고 담백합니다. 확~ 당기는 맛은 아니지만 은근히 맛있습니다. 한번 먹으면 배가 불러도 자꾸 집어 먹게 됩니다. ​ 포장할 때 슬라이스를 하겠냐고 먼저 물어봐 주십니다. 저는 포장할 때 슬라이스 해서 왔습니다. 겉은 바삭바삭~ 속은 쫄깃쫄깃~ 고소하면서 담백해서 ..

미금역 분당 엠코헤리츠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칸도 초밥((1인, \14,000)을 2인분 구입, 테이크 아웃을 해 왔습니다. 포장이 엄청 꼼꼼합니다. 총 10개의 초밥이 담겨 있습니다. 광어, 연어, 민물장어, 점성어, 마늘가리비, 구운생선, 구운 새우, 계란새우, 초새우, 참치로 구성됩니다. 모든 재료가 싱싱하고 맛있습니다. 다른 초밥들과 확실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초밥들. 달콤한 맛의 향연, 입 안에서 사르르 녹아내립니다. 구운 새우 초밥은 특허를 받았다고 하던데... 정말 맛있습니다. 생고추냉이를 사용하며, 초밥에 고추냉이가 올려져 있지 않기 때문에 본인 취향껏 올려 먹을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고추냉이를 떼어낼 필요가 없어서 좋을 것 같습니다. 앱에서 주문하고 리뷰 작성으로 ..

미금역 분당프라자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식사 메뉴가 꽤 다양한 편입니다. 제가 이 집에서 가장 좋아하는 메뉴는 굴밥 정식이나 뚝배기 굴밥입니다. 식사 시간에는 빈자리를 찾을 수 없을 정도로 동네 주민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모두 입식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으나, 신발은 벗고 입장해야 합니다. 정식 메뉴를 주로 판매하는 것 같습니다. 성인 두 명이 방문하여 뚝배기 굴밥(\8,000) ×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밥이 갓 지어서 나오기 때문에 음식 주문 후 나오기까지 시간이 좀 필요합니다. 뚝배기 굴밥과 된장국이 함께 나옵니다. 반찬 4 종류과 비빔 간장이 나옵니다. 기본 찬이 많이 업그레이드된 것 같습니다. 뚝배기 굴밥에 넣어서 비벼 먹는 이 비빔 간장이 맛깔스럽습니다. 갖 지은 밥은 언제나 진리~..

▲음식점 외부 모습 예전에 냉면 먹고 실망해서 발길 끊었다가 동네에 괜찮은 짬뽕집이 없어서 다시 한번 방문해 보았습니다. ▲음식점 내부 모습 깔끔하고 넓은 편. ▲기본 테이블 셋팅 성인 두명이 방문했으며 해물짬뽕(8천원)과 숙주 탕수육(소, 2만4천원)을 주문했습니다. 단무지와 특이하게 짜사이 대신 깍두기를 줍니다. 저는 깍두기는 그다지 선호하지 않아서 살짝 아쉬웠습니다. ▲해물짬뽕 (8천원) 인공적인 맛이 아닌 야채와 버섯 등에서 우러난 맛이 느껴집니다. 국물이 시원하고 맛 있습니다. 면도 쫄깃 쫄깃 하고 맛있습니다. 운중동의 짬뽕집은 주말에 종종 미리 삶아놓은 면을 주는지..... 면의 식감이 아주 형편 없을 때가 있어서 요즘 방문 안 하는데, 늘 이런 면의 식감을 유지한다면 이 집을 단골로 삼고 싶..

1인분씩 박스 용기에 포장해 줍니다. ▲서호 김밥(5천원) 서호 김밥은 깔끔한 맛이 특징인 다시마 김밥이 유명한데 기본인 서호 김밥도 한 끼 식사로 맛 있습니다. 김밥 속이 조화롭게 늘 일정한 맛을 유지 합니다. 불고기 김밥과의 차이는 고기를 갈아서 속으로 넣으냐, 그냥 넣느냐의 차이. 서호 김밥은 고기를 갈아서 넣었는데, 아이들이 먹기도 좋습니다. 와사비 김밥도 있던데, 이건 정자동에 있는 오토김밥에서 먼저 먹어봐야 할 듯. ●메뉴 : ▲와사비 김밥 (6천원) ▲불고기 김밥 (6천원) ●위치 : 경기 성남시 분당구 황새울로360번길 42 지하1층 (서현동 263) AK플라자 백화점 분당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황새울로360번길 42 ●주차 : 가능 #서호김밥 #서호김밥 AK플라자 분당 #서현맛집 #김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