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맛집

[용인 수지]평강삼계탕 죽전본점 - 찐하고 걸쭉한 국물, 끝 맛이 깔끔한 판타스틱 황금 삼계탕!

엘리의 맛집 2023. 6. 16.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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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강 삼계탕은 음식점 뒤쪽에서 주차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음식점에서 3분 이내 위치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


음식점은 총 2개 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모두 입식 테이블로 구성됩니다. ​


성인 세 명이 방문하여 평강 삼계탕(\16,000) 3인분을 주문했습니다. 평강 삼계탕은 신선한 국내산 생닭에 국내산 상황버섯과 천연 약수로 만든 황금 삼계탕입니다. 닭고기의 색깔이 다른 삼계탕집들과 달리 진한 노란색을 띠고 있습니다. 검은색 깨와 견과류 그리고 대파가 토핑으로 올려져 있습니다. ​




기본 찬으로 깍두기, 피클, 배추김치가 나옵니다. 피클은 신 맛이 조금 강했고, 배추김치는 배추 자체가 맛이 없어서 살짝 아쉬웠습니다. 깍두기는 맛이 있어서 한 번 더 리필해서 먹었습니다. ​


닭고기를 찍어 먹을 수 있는 소금도 테이블에 올려져 있습니다. ​


한눈에 봐도 국물이 진하고 걸쭉한 것이 그대로 전해집니다. 닭고기의 진한 노란색이 신비롭습니다. 국자와 숟가락으로 닭의 배를 가르고 찹쌀을 국물에 풀어놓습니다. ​


뜨거운 닭고기를 앞접시에 덜어서 후후 불어서 식힌 후 소금을 찍어 먹습니다. 닭고기는 전반적으로 부드럽지만 부위에 따라 쫄깃한 식감이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닭 본연의 맛이 그대로 전해져서 고소하고 담백합니다. ​


대추 하나와 도톰한 인삼 조각이 들어 있습니다. 국물이 진하고 걸쭉해서 느끼할 것 같지만 느끼함이 전혀 없습니다. ​


평강 삼계탕은 진한 국물이 고소하면서도 담백한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서양의 Soup을 먹는 느낌의 진득함이 있지만 끝 맛은 정말 깔끔합니다. ​


닭고기를 먼저 다 건져 먹고 난 후, 남은 국물과 찹쌀을 부드럽게 죽으로 먹습니다. 이 집의 진짜 매력 넘치는 맛은 이 죽에 있습니다. 죽이 정말 진하고 고소합니다. 일반적으로 삼계탕 한 그릇을 다 먹고 나면, 마지막에 살짝 느끼함이 올라오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평강 삼계탕은 한 그릇을 다 먹을 때까지, 담백하고 깔끔하게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진하고 걸쭉한 국물인데, 고소하고 담백해서 끝 맛이 깔끔한 판타스틱한 삼계탕의 매력~오늘 한번 느껴 보시겠습니까?!​

●메뉴 :



●위치 : 경기 용인시 수지구 용구대로 2755 1, 2층 (죽전동 882-3)


●영업시간 : 매일 10:00 ~ 22:00​

●문의 : (031)896 - 1110 ​

●주차 : 가능 (무료, 주차 안내해 주시는 분 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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