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의 맛집

토나리스시는 미금역과 정자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미금역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소요됩니다. 전화로 예약 후 방문하셔야 하며, 식사 시간은 50분으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평일 예약은 전날 예약도 가능합니다. ​ 음식점 내부는 다찌석으로만 구성되어 있습니다. 예약한 인원 수에 맞춰서 천장에서 롤스크린을 내려서 분리를 해 줍니다. 작은 규모의 음식점이지만 답답하거나 불편하지는 않습니다. ​ 성인 세 명이 방문하여 모듬초밥(13p, \25,000) 3인분을 주문했습니다. ​ 시원한 연한 찻물이 나와서 깔끔합니다. ​ 간장과 단무지 등은 테이블에서 직접 셋팅합니다. 락교는 따로 요청을 해야 됩니다. ​ 장국은 온도가 정말 뜨끈 뜨끈합니다. 파 향이 은은하게 퍼지는 슴슴한 형태의 장국으로 깔끔합니다. ​ 모..

성인 세 명이 방문하여 섭국(\14,000) 2인분과 성게알비빔밥(\18,000)을 주문했습니다. ​ 연한 차가 셋팅되어서 물 비린내가 나지 않습니다. ​ 기본 찬은 6종이 나옵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합니다. ​ 섭국(\14,000)은 공깃밥과 함께 나옵니다. 섭국은 홍합으로 만든 국인데, 처음 드시는 분들이라면 추어탕의 다른 버젼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국물이 진하고 얼큰합니다. ​ 성게알비빔밥(\18,000)은 미역국과 공깃밥이 함께 나옵니다. ​ 심플한 구성으로 간장으로 비벼 먹습니다. ​ 바다향 가득한 성게알 비빔밥을 기대했는데. . . . . 콩나물 비빔밥 느낌이 드는 맛과 향. 차라리 멍게로 비빔밥을 만들었다면 향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한 여름을 제외하면 붐비지 않아서 방문하기 편리한 편입..

미금역 인근에 위치한 작은 규모의 빵집입니다. 냉동 반죽을 사용하지 않는 체인시스템의 빵집이 아닙니다. 천연 발효종과 좋은 재료로 모든 제품을 직접 반죽하여 구워내는 곳입니다. 회원가입을 하면 포인트 적립도 가능한데, 현금일 때 포인트가 더 많이 쌓입니다. ​ 바게트는 구입 후 슬라이스 요청하면 먹기 좋게 잘라서 비닐에 담아 줍니다. 바게트가 쉬운 것 같지만 은근히 까다롭고 맛 내기가 정말 힘든데, 이곳은 바게트가 정말 맛있습니다. ​ 바게트의 겉은 바삭하지만 두껍지 않고 부드러우며 속은 쫀득하면서 촉촉합니다. 바게트 정말 맛있습니다. ​ 마늘바게트는 마늘크림과 생크림 소스를 빵 사이사이에 발라 구운 촉촉한 바게트입니다. 촉촉하고 끈적한 느낌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고민고민하고 구입했습니다. ​ 평소 ..

프라텔로는 신봉동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입니다. 주차는 해당 건물 지하에 할 수 있습니다. ​ 음식점 내부는 층고가 높으며 인테리어가 고급스럽습니다. ​ 테이블이며 의자 등 신경을 많이 쓴 모습입니다. ​ 성인 세 명이 평일 오전에 방문하여 평일 런치 세트를 주문했습니다. 평일 런치 세트(\19,000원)는 식전빵 + 샐러드 + 파스타 or 리소토 or 화덕피자 + 음료로 구성됩니다. 고르곤졸라 크림뇨끼, 고르곤졸라 피자, 풍기피자로 선택했습니다. ​ 물에 얼음을 충분히 넣어서 나오기 때문에 시원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앞접시와 식기류도 감각적입니다. ​ 피플을 직접 담그는 것 같습니다. 너무 달지도 않고 적당히 아삭한 식감에 산미도 적당했습니다. 피클이 맛있습니다. ​ 평일 런치 세트에 포함된 식전..

지하철 미금역 8번 출구에서 도보 8분 거리 화인 아파트 A 상가 길가 쪽에 위치한 중화요릿집입니다. 1인 셰프님이 운영하는 곳으로 규모가 작고, 간판도 너무 작아서 자칫하면 지나칠 수 있습니다. ​ 음식점 내부는 혼자 방문해서 먹을 수 있는 바 형태의 테이블과 2인용 테이블 3개가 전부입니다. 인원이 많이 방문하면 테이블을 붙여 주기도 하고 스툴을 내어 주기도 합니다. 주변에 소문이 나서 피크 시간에는 자리 잡기 힘듭니다. 테이크 아웃 주문도 가능합니다. ​ 매장 내 키오스크로 주문하고 자리를 잡고 앉아서 직접 셀프로 식탁을 차려야 합니다. 수저와 앞접시, 물, 김치, 단무지 모두 셀프입니다. ​ 수저가 한벌씩 포장되어 있어서 위생적입니다. ​ 기본 찬은 배추김치와 단무지 딱 2종류입니다. 성인 세 명..

용인에 위치한 만수정 본점이 최근에 이전을 했습니다. 기존의 장소도 간판이 그대로 있어서 처음 방문하는 분들은 방문이 불편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서간략하게 정보만 올려드립니다. ​ 성인 4명이 방문하여 민물장어(1kg, \83,000) 2kg과 잔치국수(\2,000) 2개를 주문했습니다. 만수정은 별도의 주문을 하지 않아도 기본적으로 테이블 당, 민물장어(1kg, \83,000)를 가져와서 구워줍니다. 장어를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모두 구워준다고 보면 됩니다. 직원분들이 친절하지는 않지만 장어 굽는 스킬은 확실히 좋습니다. ​ 사진에 보이는 것은 민물장어1kg 입니다. 1kg을 거의 다 먹어갈때, 추가로 1kg을 주문했습니다. ​ 장어가 크기도 크지만 엄청 도톰합니다. ​ 이 집만의 장어굽기 스킬, 대파의..

월선네는 점심시간에는 식사 메뉴를 판매하고 저녁에는 술집으로 변신합니다. 특히 평일 점심 식사 메뉴에는 김치전, 잡채, 봄동 겉절이가 셀프 무한 리필이 가능해서 완전 가성비가 좋습니다. 아쉽게도 주말 점심에는 셀프 코너를 운영하지 않습니다. ​ 음식점 내부는 층고가 높으며 깔끔합니다. ​ 평일 점심시간에 방문해서 주꾸미세트(\11,000)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가격도 저렴한데, 평일 점심에는 김치전, 잡채 등의 기본 찬을 모두 셀프로 무한 리필할 수 있습니다. 주꾸미볶음은 양념도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부드럽고 양도 넉넉합니다. 다른 주꾸미집 찾아갈 필요가 없을 정도로 가성비 좋고 맛도 좋습니다. 평소 셀프 코너에서 잡채랑 김치전 더 담아와서 먹는데, 주꾸미세트 먹은 날은 주꾸미 양이 넉넉해서 셀프 코너..

용인 기흥에 위치한 삼동소바 본점입니다. 음식점 바로 앞에 전용 주차공간이 있지만 여유롭지는 않습니다. 최근에는 프랜차이즈화 해서 지점이나 직영점들이 곳곳에 있습니다. ​ 음식점 내부는 입식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성인 세 명이 방문하여 삼동정식(삼동소바+돈가스 Single, \14,500) 2개와 삼동소바(\9,000) 1개를 주문했습니다. 정식과 소바의 차이는 돈가스의 유무입니다. 돈가스 단품과 정식에 포함된 돈가스의 차이는 갯수의 차이입니다. 돈가스 단품(\13,000)을 주문하면 돈가스가 2개 담겨 있습니다. ​ 메밀차가 물 대신 나옵니다. ​ 기본 찬은 딱 3 종류가 나옵니다. ​ 늦은 시간에 방문해서 매장에 사람이 많지 않아서. . . . 바로 삶아서 나온 메밀면을 먹으니 쫄깃한 식감과 ..

수비드 치킨 전문점입니다. 치킨이 기름에 튀기지 않아서 담백하고 촉촉하고 부드럽습니다. 성인 세 명이 방문하여 퐁듀통닭(\24,900)과 파마늘통닭(\21,900), 테라생맥주(\4,500)를 주문했습니다. 테라생맥주는 살얼음 맥주로 선택 주문할 수도 있습니다. ​ 퐁듀통닭(\24,900)은 치킨과 크림 파스타를 동시에 즐기고 싶을때 주문하면 좋은 음식입니다. 치킨의 크기가 작기 때문에 성인 세 명이 식사와 동시에 즐긴다면 치킨 2마리 정도는 먹을 수 있는 양입니다. 이 집은 수비드 치킨이 맛있기 때문에 서브 메뉴 보다는 치킨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 파마늘통닭(\21,900)은 데리야끼 소스 비슷한 맛이 나는데 술 안주로 무난합니다. 치킨이 퍽퍽하지 않고 수분을 머금고 있어서 마지막 한 조각까지 부..

수지에 위치한 동천가는 음식점 입구에 전용 주차 공간이 있습니다. ​ 음식점 내부는 층고가 높으며 입식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성인 세 명이 방문하여 솥밥 한상차림(\15,800) × 3인분을 주문했습니다. 한상 차림은 2인분부터 주문 가능합니다. ​ 한상 차림은 목살묵은지조림, 된장찌개, 육전, 생선구이, 샐러드, 나물, 장아찌, 젓갈 등으로 구성됩니다. ​ 목살묵은지조림은 3인분이 함께 나옵니다. ​ 돼지고기가 연해서 젓가락만으로도 쭉쭉 찢어집니다. ​ 된장찌개도 3인분이 함께 나옵니다. 국물이 연한 된장찌개로 흔한 마트표 된장맛이 아니라서 맛이 좋았습니다. ​ 육전은 1인분에 2개씩 나옵니다. 바로 팬에 부쳐서 나온 느낌이 아니라 미리 만들어 놓고 데워 온 느낌이 들었지만 고기가 연하고 맛..